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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한 Product Manager 성장기/주간 회고

[0516-0522 회고 기록] W2 일주일 돌아보기

by 도담한 2022. 5. 23.

0516-0522 Week 2

What I did

  1. Day1-Day4 필수항목은 밀리지 않고 다 공부
  2. Daily 과제 매주 최소 반 10시 전에는 끝내기!
  3. Weekly 과제 프로덕트 선정 후 100% 완료
  4. 자소서 1건 완료, 경력기술서 정리

 

잘했어

  1. 필수 내용만 소화하는 것도 은근히 벅차다. 그치만 매일 매일 할당된 양 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완료해서 뿌듯. 공부한 내용도 간략하게 정리해놓으니까 다시 보고 이해하거나 찾아보기도 수월한 듯. 품이 많이 들긴 하지만 나름 효율적인 것 같다. 
  2. 점점 과제 완료되는 시간이 늦어지는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그날 그날 마감시간인 12시보다는 여유롭게 제출하니까 그래도 다행이랄까. 뭐든 최대한 완벽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를 뽑아내려고 하는 편인데... 이 과제는 도저히 그렇게 하면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강제로 완벽주의를 버려가는 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 약간 하나씩 다 완료하고 제출하는데 찜찜하고 마음에 안 들고 그렇지만... 이거 계속 붙들고 있으면 무조건 밀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해서든지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내고 있다.
  3. 주말에 밤샌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항상 자료의 홍수 속에서 어떠한 갈래를 잡아야 할지 생각이 마구 엉키는 편인데 이번주는 투자한 시간 대비 꽤 좋은 퀄리티를 뽑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평일 내내 프로덕트 고민하다가 금요일에 겨우 결정해서 본격적인 글감용 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정리한 건 토요일... 토요일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했지만 그래도 마감 기한 맞춰서 했다는 점은 칭찬해!!! 앞으로도 밀리지 말자... ㅠㅠ
  4. ㅎㅎ... 너무 힘들지만 어떻게 되든 해내고 있따.

 

부족했던 것 같아

  1. 추가 학습 자료들도 밀도 있게 보고 싶은데 쉽지 않다. 이번 주는 Pass 했던 내용도 많아서 아쉽다. 일단 나중에 읽으려고 아직 못 읽은 자료들은 따로 체크해두긴 했는데... 조만간 읽을 수 있을까 ㅠㅠㅠ 
  2. 과제 퀄리티가 걱정이다. 그리고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고 걱정.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정돈된 방식으로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하는데 과제에 급급해서 날것 그대로라고 생각된다. 목표하던 바대로 훈련이 되고 있는 건지 불안하다 
  3. Weekly 과제는 매일 조금씩... 제발... ㅋㅋㅋㅋ 근데 생각처럼 안 될 것 같다는게 슬프다. 이번에도 좀.. 자료를 하나의 시각에서 정리한 게 아니라 내용이 조금 두서가 없는 듯해서 잘 하고 있는지 고민이 된다. 또 마지막 UX부분에서 Usability Test 할 때 진행 과정 영상도 캡처해서 받았는데 제대로 보고 분석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달까,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어서 화면 캡처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포기 ㅠㅠㅠ
  4. 자소서 쓰는 능력은 도대체 언제 성장할 수 있는 걸까. 써도 써도 글감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어떻게 간략하고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그게 먹힐지 고민이다.

 

앞으로 어떻게 할래?

  1. 계속해서 아티클 핵심 내용 한 문장으로 정리해보기. 가능하면 수업 영상 보고 깜지쓰기 처럼 핵심 내용 다시 생각하고 적어보기
  2. 먼저 한글/워드 파일에 자료 정리하고, 핵심이 되는 전체 주제를 뽑은 다음 다시 주제에 맞춰서 자료 정리한 뒤 과제 완성하기
  3. 미리미리 자료 습득을 하고 정리해놓고 금요일에 최대한 글을 1차적으로 라도 쭉 적어보기

 

남기고 싶은 생각 조각

  • UX 리서치도 JTBD을 생각하면서 설계해보기
  • 인터뷰 할 때 내가 답변을 의도하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하기
  • 인터뷰 시 핵심이 되는 인터뷰이의 답변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되물어보고 확인하기. 그러면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생각을 떠올릴 수도 있다. 일부러라도 틀린 내용을 말하는 것도 좋다. 인터뷰이가 틀린 내용을 교정해주면서 또 다른 생각거리 이야기 가능
  • 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정량 데이터로 검증하기
  • 페르소나도 인터뷰나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1차적인 와꾸를 짜야 한다. 그 다음에 실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하고, 이후 개선할 때 더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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